
[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남기택)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금호건설, 호반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하고, 내년 1월 중순 총회를 열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2,990여 가구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로 평당 공사비 730만원, 총 공사비는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규모, 위치, 지형 등에서 시공자들이 군침을 흘리는 현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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