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초원한양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 통과
평촌 초원한양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 통과
130가구 증가 도시계획 차원에 문제 없다 결정
내년 6월 권리변동계획 수립 총회 예정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3.09.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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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평촌 초원한양아파트가 안양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용암)은 지난 26일 기존 대비 130가구를 증가시키는 리모델링계획에 대한 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는 50가구 이상 증가할 때 도로ㆍ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다.

이 절차에서 도시계획 차원에서 문제 없다는 결정을 받았다.

초원한양의 리모델링계획은 기존 11개동 870가구(208% 용적률)를 14개동 1000가구(299% 용적률)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이다. 기존 대비 15%인 130가구를 증가시켜 일반분양에 활용한다.

시공자는 대우건설이다. 

최용암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향후 일정은 내년 1월까지 건축심의, 그해 6월 권리변동계획 수립 총회, 12월 사업계획승인, 내후년 분담금확정총회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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