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트리,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시상식’ 대통령 표창 수상
오가닉트리,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시상식’ 대통령 표창 수상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3.10.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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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기능성 친환경 벽지 회사 오가닉트리가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 E5,6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통해 오가닉트리는 PVC 실크벽지를 대체하는 나무가루 원료의 기능성 벽지를 개발하여 1만 가구가 넘는 1군 건설회사 현장 납품을 통해 국민건강 및 실내공기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오가닉트리 정재식 대표는 “천연벽지는 일반적인 실크벽지에서 사용되는 PVC, 가소제 등의 화학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편백나무, 소나무를 사용하여 만든 환경 호르몬이 전혀 없는 건강한 벽지를 말한다”며 “천연벽지는 나무가루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생활 속 실내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나무가루가 만든 미세한 공기구멍은 생활 속 수분을 흡습, 방습하여 사람이 생활 하는데 최적인 적정 습도 40-60% 를 사계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벽지 표면에 탈취 기능이 있는 일라이트(운모)를 미세하게 도포하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장기간에 걸쳐 잡아주며, 불이 나더라도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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