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주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주
  • 최진 기자
  • 승인 2023.10.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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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충북 청주 최대 규모의 재개발로 꼽히는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에게 돌아갔다.

조합은 지난 21일에 수의계약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이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11,2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사직동 일원을 지하 4~지상 29, 50개동, 공동주택 4,148가구 규모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으로 노바 시티 청주(NOVA CITY CHEONGJU)’를 제안했다. 새로움을 나타내는 ‘NOVA’와 도시의 ‘CITY’를 합성해 청주 최대 규모의 단지에서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노바 시티 청주는 청주의 랜드마크에 걸맞게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한다. 명품 아파트를 상징하는 커튼월 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입히고, 웅장한 규모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한 그랜드 문주를 적용해 단지의 위상을 높인다.

단지 최고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해 입주민 누구나 청주의 하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로에는 쾌적한 자연을 담은 조경을 디자인해 입주민에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복층 체육관, 실내 수영장 등 날씨와 관계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해 명품 커뮤니티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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