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경기도 고양시 능곡2구역이 추정비례율 100.69%의 관리처분계획 안건을 의결했다.
능곡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재일)은 지난 28일 능곡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관리처분계획 기준 수립 안건’을 의결했다.
비례율 100.69%는 총수입액 1조 7,191억원과 총사업비 1조2,826억원에 따른 개발이익을 종전 토지 및 건축물 총평가액 4,335억원으로 나눈 수치다. 관리처분계획상 3.3㎡당 평균 분양가는 2,404만원으로 책정했다. 정확한 총수입액은 실제 일반분양 시점의 분양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향후 일정계획은 조만간 인허가 관청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후 이주 개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분양 및 착공 시점은 2026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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