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락프라자 재건축 수주
GS건설, 가락프라자 재건축 수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참여
공사비 3.3㎡당 718만원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3.11.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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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GS건설이 선정됐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조합(조합장 배재균)은 지난 4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총회를 진행한 결과, GS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630명이 참석해 투표, GS건설이 이 중 482(득표율 76.5%)를 얻어 시공권을 얻었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45808.8부지에 최고 34, 12개동, 1,305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예정공사비는 4,732억원(3.3718만원)이다.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에 일반 시공자가 아닌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참여한 GS건설은 조합의 자금조달 역할도 담당한다.

GS건설은 인천 검단사고 이후 뛰어든 첫 수주전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All new Xi(올 뉴 자이)’를 앞세워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시, 자이 브랜드의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송파 최고의 주거 명작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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