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주민 간담회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정부와 여당은 야당과의 대화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3월 발의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히면서 연내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 고양과 군포, 성남과 부천, 안양 등 1기 신도시 주민들은 낡은 배관 문제, 주차여건, 층간소음 등 산적해 있는 문제 처리를 위해 특별법 통과가 빠른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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