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6개사 참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6개사 참여
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지에스건설, 삼성물산,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3.12.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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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노량진 1구역 재개발조합이 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평당 730만원으로 입찰조건은 현금 200억원과 이행보증증권 300억원 등 총 500억원의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6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포스코이앤씨, 지에스건설, 삼성물산,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2차설명회에는 지난 9월 실시한 1차 현장설명회 참석자 중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빠지고, 그 자리를 효성중공업이 채운 것이다. 

한편 지난달 20일 1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내년 2월 15일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2,990여 가구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가 1조 1천억원에 육박해 많은 시공자들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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