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ㆍ변동 16구역 창립총회 성료
대전 도마ㆍ변동 16구역 창립총회 성료
조합장 박종배 현 추진위원장 선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3.1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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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ㆍ변동 16구역이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의결했다. 

도마ㆍ변동 16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배)는 28일 서대전 중앙장로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초대 조합장으로 박종배 현 추진위원장을 선출하고 조합정관 제정 안건 등을 의결했다. 

도마ㆍ변동 16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동 68-1 일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구역면적 125,215㎡에 신축 2,162가구를 짓는다. 기존 토지등소유자 수는 781명이다. 

이날 의결한 안건은 △추진위원회 기수행 업무 추인 및 계약 건 △창립총회 예산(안) 의결 및 계약 건 △총회 참석수당 지급 건 △조합정관 제정 건 △조합 업무규정 제정 건 △조합선거관리규정 제정 건 △조합 임원 선출 건 △조합 대의원 선출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방법 의결 건 △2024년 추진위원회 예산(안) 의결 건 △2024년 조합 예산(안) 의결 건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등이다. 

박종배 조합장 당선자는 "다가올 2024년 한 해는 시공자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추들이 계획돼 있는 시기로 지속적인 토지등소유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성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다면 조합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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