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한라4단지 1차, 신도시 최초 ‘조건부 재건축’ 판정
군포 한라4단지 1차, 신도시 최초 ‘조건부 재건축’ 판정
군포시, 이달 내로 최종결과 통보 예정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4.0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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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경기 군포시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는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지난 8일 재건축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달 내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1992년에 준공된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군포시 산본동 115-1번지 일대 지상 15층 규모의 10개동, 공동주택 1,248가구로 구성돼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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