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제59기 54명 수료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제59기 54명 수료
김광현 상무 등 7명에 모범상
60·61기 내달 5일·14일 개강
  • 강민교 객원기자
  • 승인 2024.02.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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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실무전문가 교육과정인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의 제59기 수료식이 지난달 25일 열렸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우영법무사법인 전유진 대표법무사가‘정비사업의 등기실무와 이전고시 및 해산·청산실무’를 주제로 부동산 등기와 조합의 법인등기, 정비사업 신탁등기, 이전고시를 비롯해 정비사업 관련 다양한 등기 내용과 조합의 해산과 청산관련 실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를 마치고 진행된 수료식은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부원장의 축하인사와 모범상, 공로상 시상과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수료생 전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8월 31일 개강한 59기는 총 2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80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고 총 61명이 입과해 54명이 수료했다. 

모범상은 △김광현 상무(건원엔지니어링) △노진희 실장(사직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신동민 부장(더샤인부동산중개법인) △신동현 대표(더샤인부동산중개법인) △이상을 전문위원(주택도시보증공사) △이재민 이사(중앙감정평가법인) △임민수 대리(엔백)까지 총 7명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제59기 원우회 회장인 김종대 부회장(이현자산운영)과 △총무 이송미 주민대표(천호동145-66일원가로주택) △총무 이재민 이사(중앙감정평가법인)에게 수여됐으며 수료증은 이성실 등기관(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이 수료자 대표로 수여 받은 후 개별 지급됐다. 

공로상을 수상한 이송미 주민대표(천호동145-66일원가로주택), 이재민 이사(중앙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수료자는 주거환경연구원 주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제59차 자격시험은 이달 1일에 주거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6시20분까지 총 80분간 치러졌고 합격자는 43명이다. 시험과목은 1과목으로 통합하여 총 50문항이 객관식으로 출제됐고 총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영예의 수석은 3명이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노진희 실장(사직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변동준 프로(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바름(부평모모동물병원), 차석은 김일기 과장(부천도시공사)이 차지했다. 합격자발표는 이달 7일에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지되며 자격증도 7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지난 1일 주거환경연구원에서 실시된 제59차 자격시험

이로써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3,406명이 수강하고 2,87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정비사업 분야 국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취득자는 2,210명에 달한다.

다음 과정인 제60기과정은 3월 5일에 제61기과정은 3월 14일에 각각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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