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정비계획ㆍ구역지정 변경(안) 공람공고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정비계획ㆍ구역지정 변경(안) 공람공고
아파트 31층 이하 990가구 → 40층 이하 1,265가구 공급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4.02.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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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동대문구에 있는 신이문역세권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변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대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에 대하여 2023년 제20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수정가결)를 반영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정비계획변경()에 따르면 구역명칭은 신이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에서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으로 변경됐다.

주요 변경내용은 면적 증가 높이 및 최고층수 변경 주택공급계획 증가 등이다. 면적은 기존 24,592.3에서 39,717.815,125늘었다. 높이는 93m 이하에서 120m 이하까지, 최고 층수도 31층 이하에서 40층 이하로 높아졌다.

아파트는 990가구에서 1,265가구로 275가구 늘었으며, 평형별로는 60이하 477가구(장기전세주택 50, 재개발 의무임대 115) 60~85이하 701가구(장기전세주택 201) 85초과 11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은 기존 326가구에서 251가구로 75가구 줄었고, 재개발 의무임대주택은 100가구에서 115가구로 15가구 늘었다.

한편 관계 도서는 동대문구청(주거정비과)에 비치하여 열람하고 있으며, 공람 내용에 대하여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 이해 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326일까지 공람장소에 서면(전자문서를 포함)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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