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대구시,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대구시,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합운영 실태 점검, 공사비 분쟁 예방과 전문가 파견 등 지원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4.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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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이다인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함께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1.10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조합 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점검 확대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정비사업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및 지자체 대상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지원과 추정분담금,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공사비 등 각종 검증 업무도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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