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사업 통합심의 완료
송파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사업 통합심의 완료
송파구 1호 신탁방식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4.03.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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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송파구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지난 18일 서울시의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용적률 425.99%가 적용돼 지하 3층부터 지상 26층까지 공동주택 113가구(임대 12가구)와 맘스 카페 등 주민편의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계획 안에는 법정기준 대비 가구당 1.45대의 주차대수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B부동산신탁은 개롱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상 높이 및 용적률 제한이 있어 사업성 개선을 위한 통합심의를 미리 준비해왔다. 그 결과 기존 지구단위계획과 비교해 높이 45m, 용적률 125%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3년 5월 당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를 받아 올 상반기 시공자 선정 및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며 “KB 고유의 사업시행자 방식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산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가락7차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개롱역(5호선) 반경 100m내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또한 도보권역으로 오금공원, 송파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가동초, 송파중, 보인고 등 각 학급이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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