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 올해 예산안 의결 정비구역 변경지정 심의중

응암2, 올해 예산안 의결 정비구역 변경지정 심의중

서울 은평구 응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장현)이 지난 1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해 예산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마쳤다.

조합은 올 한해 예산액으로 3억6천만원을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또 △사업비 예산(안) 승인 건 △2010년 9월 19일 임시총회 안건결의 추인 건 △운영자금 차입 건 등의 안건도 의결했다.

조합은 현재 용적률 상향을 위해 은평구청에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신청해 변경 계획안에 대한 서울시 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빠르면 이달 중 용적률 상향 내용을 포함한 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합은 또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총회에는 1천700명 중 1천79명이 참석했다.

공장현 조합장은 “우리 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우징헤럴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