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한신 예비안전진단 통과
개포한신 예비안전진단 통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4.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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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한신 예비안전진단 통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한신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강남구청은 지난 4일 개포한신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5개월 만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게 된 것이다.
 

개포한신아파트는 9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620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234가구 △59㎡ 170가구 △83㎡ 21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측은 조합설립ㆍ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5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포한신이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인근 아파트들도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변에는 강남권 중층 최대규모 단지인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우성1ㆍ2차(1천140가구) △선경(1천33가구) △미도(2천435가구) △대치우성1차(476가구) 등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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