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이수, 연산4구역 수주
남광·이수, 연산4구역 수주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2.04.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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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이수, 연산4구역 수주
 
  
남광토건이 워크아웃 중인 상태에서도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수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 5일 남광토건은 이수건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1573번지 일대로 지하3층~지상5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에 총 520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택면적은 60~109㎡로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수건설과 남광토건이 각각 지분 56.2%와 43.8%로 참여했으며 공사예정금액은 약 860억원 수준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산4구역은 지난 2009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준공은 2016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반분양물량은 약 325가구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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