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덕현, 조합설립인가
안양 덕현, 조합설립인가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03.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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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덕현, 조합설립인가
 
 
조합설립을 위해 창립총회를 두 번이나 치르는 등 난항을 겪어 왔던 경기도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사업이 지난 2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당초 덕현지구는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가를 요청했지만, 안양시는 법적 동의율 75%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반려한 바 있다.
 
이로써 덕현지구는 미비한 사안들을 모두 보완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이곳은 신축 가구수가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공사비 규모만 해도 족히 3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대림, GS, 두산, 코오롱, 포스코 등이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92번지 일대에 위치한 덕현지구는 대지면적 11만6천666㎡에 용적률 246%를 적용,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 총 2천147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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