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염리2 용적률 20%p 상향 추진
마포 염리2 용적률 20%p 상향 추진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1.12.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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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염리2 용적률 20%p 상향 추진
 
  
아파트 871가구 신축
 

마포구 염리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용적률 20%p 상향을 통해 사업성 개선에 나선다.
 

조합(조합장 전용택)은 지난달 22일 신촌 거구장에서 총회를 개최해 용적률 20%를 상향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 변경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를 통해 종전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받은 223.05%를 252.78%로 상향시킨다. 이로써 기존 729가구에서 871가구로 142가구 증가를 통해 사업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총회는 재적 조합원 437명 중 서면 참석을 포함, 233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안건 심의를 통해서는 정비계획 변경 의결 안건을 포함해 △임시총회 예산(안) 승인 건 △자금차입방법(은행) 결정 및 상환방법 의결 건 △일반분양 분양보증 건 △일반 분양가 심의에 따른 일반분양 대의원회 위임의 건 △이주비 지급 기준 건 △조합원에 피해를 주는 무책임한 소송 등에 따른 비용부담액 피해청구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 건 △관리처분 총회 예산(안) 승인 건 △협력업체 선정 및 수수료 지급 추인 건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날 협력업체 선정에서는 주거환경 평가업체로 인텔리전트 솔루션즈가 선정됐다.
 
전용택 조합장은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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