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5, 아파트 484가구로 재개발
효창5, 아파트 484가구로 재개발
  • 심민규 기자
  • 승인 2011.11.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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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5, 아파트 484가구로 재개발
 
  
건축심의 조건부 통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인근에 아파트 48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효창5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효창동 13번지 일대에 위치한 효창5구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면적은 1만8천233.2㎡이다.
 
여기에 건폐율 23.01%,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지하4~지상22층 아파트 7개동 484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38㎡형 39가구(임대) △40㎡형 34가구(임대) △50㎡형 11가구(임대) △59㎡형 161가구 △84㎡형 225가구 △114㎡형 14가구 등이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이 400가구이고, 임대가 84가구이다.
 
지하철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맞닿아 있는 효창5구역은 효창공원과 효창운동장,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변경되면서 계획용적률 20%p가 상향됐고, 증가된 면적은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했다. 또 부분임대 아파트 32가구를 계획해 1~2인가구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형 주거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2월 착공해 2015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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