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동 210번지 일대 송파 새마을이 재건축을 통해 총 423가구를 짓는다.
2종 7층의 일반주거지역 2만8천323.2㎡ 중 2만1천879.2㎡가 3종으로 상향되면서 가구수가 늘어나게 됐다.
송파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파 새마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을 이달말까지 주민들에게 공람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될 1만8천538.6㎡에는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68.63%를 적용해 최고 20층이하 총 423가구(소형주택 45가구 포함)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0㎡이하 95가구 △60~85㎡이하 268가구 △85㎡초과 60가구 등이다. 이밖에 도로(4천623.6㎡)와 공원·지하주차장(2천994.5㎡)이 새롭게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