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영아 ‘두산 위브 트레지엄’으로
사당 영아 ‘두산 위브 트레지엄’으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1.07.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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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영아 ‘두산 위브 트레지엄’으로
 
  
단지특화 공사안건 등 의결
동작구 사당 영아아파트가 총회에서 단지 명칭을 ‘두산 위브 트레지엄’으로 결정했다. 또 단지 특화 공사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재건축 공사 마무리에 나서기로 했다.
 

조합(조합장 이진수)은 지난 14일 주현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해 단지 특화 공사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또 분양수익금 정산 과정에서 시공자인 두산건설로부터 받아야 할 35억원의 사용방안에 대한 안건도 상정해 의결했다. 조합은 이 금액으로 외관 입면 등 단지특화에 사용하는 한편 그 중 일부는 조합 사업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사당 영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진수 조합장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차질없이 올해 11월 말부터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사업을 원만히 운영해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조합수행업무 추인 건 △2011년 예산(안) 승인 건 △두산건설(주)와 합의서 인준 건 △발코니 창호 미계약 조합원 일괄 통리 설치 공사 및 대금지급 의결 건 △‘104동’을 ‘105동’으로 동 명칭 변경 건 △관리사무소 잉여금 사용방안 의결 건 △총회 결의 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등이다. ‘104동’을 ‘105동’으로 동 명칭을 변경한 것은 숫자 ‘4’에 대한 해당 주민들의 반대 의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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