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성포3단지가 이달 말 안산시청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안산 성포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제)은 지난 6일 한국노총 안산지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안) 결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산 성포3단지는 용적률 240.09%를 적용해 총 951가구를 재건축하게 된다. 서제 조합장은 “지난 8년간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오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믿음 덕분이었다”면서 “사업을 완성할 때까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변경 건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