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1구역에 아파트 212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동 144-45번지 일대 응암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독산1구역은 대지면적 1만3천518㎡에 건폐율 30.7%이하, 용적률 217%를 적용해 총 212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층수는 최고 13층까지 건립이 가능하며 총 5개동으로 지어진다.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은 전용면적 85㎡이하가 176세대, 85㎡초과가 36세대로 구성된다.
또 순부담면적 1천352㎡를 기부채납함에 따라 평균층수가 7층 이하에서 평균13층 이하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구역에는 공원 947㎡가 새롭게 조성되며 도로도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