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1, 집행부 재구성… 새 조합장에 이막례씨
삼선1, 집행부 재구성… 새 조합장에 이막례씨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0.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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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1, 집행부 재구성… 새 조합장에 이막례씨
 
  
서울 성북구 삼선1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조합임원을 재선출하는 등 집행부를 재구성했다.
 

지난달 25일 삼선제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이막례)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본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191명 중 16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 성원을 이룬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측은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조합장, 이사, 감사 등을 선출하기 위해 조합임원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합장에는 이막례 현 조합장이 선출됐고, 이사에는 김귀임씨 등 9명, 감사에는 한명석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임대주택 의무건립이 폐지됨에 따라 기존에 계획돼 있던 임대주택 75세대를 일반분양분과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인가 변경의 건도 통과됐다. 이 안건은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조합임원 신임여부의 건 △조합원 부담이 될 용역계약 추인의 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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