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마지막 산동네인 금호 14-1구역 일대 재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지난 10일 성동구는 금호동4가 480번지 일대에 위치한 금호 제14-1구역 주택재개발에 대해 조합설립인가를 내줬다.
소규모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호14-1구역은 지하철3호선 금호역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반경 약 500m내에 금호공원, 달맞이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금호14-1구역의 대지면적은 5천149㎡이며, 17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 총 8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