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4구역 재개발 구역지정
월계4구역 재개발 구역지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7.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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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4구역 재개발 구역지정
 
  
서울시는 지난 8일 제2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월계동 672번지 일대 월계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월계4구역은 구역면적 2만3천525.6㎡에 용적률 200%이하, 건폐율 60%이하를 적용해 최고층수 9층, 8개동, 총 317세대(임대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다.
 
월계4구역은 지난 2004년 재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중랑천에 인접하고 있다.
 
도보권내에 지하철 녹천역과 초안산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안산근린공원의 품에 안겨있는 월계4구역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아파트가 콘셉트로 공원과 함께하는 저층·중정형의 신개념 단지로 설계돼 자연과 함께 하는 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역지정을 받은 월계4구역은 올해 말까지 조합설립을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에 착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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