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부곡가구역 재개발 협력업체 선정등 마무리
의왕 부곡가구역 재개발 협력업체 선정등 마무리
  • 최영록 기자
  • 승인 2009.06.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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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부곡가구역 재개발 협력업체 선정등 마무리
 
  
정비업체 미래안·건축사는 정동종합
 

의왕시 부곡가구역이 협력업체를 선정해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준비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난달 28일 부곡가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만)는 구역 인근에 위치한 부곡중앙교회에서 추진위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548명 중 388명(직접 59명·서면 329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연면적을 기준으로 ㎡당 1만1천380원을 제시한 미래안산업개발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돼 청산 시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또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가 조합설립 전까지 ㎡당 3천400원을 제시해 건축사사무소로 선정됐다. 또 도시계획업체에는 에이팩이앤씨그룹이 3.3㎡당 1만8천원을 제시했고, 구역지정 고시일까지 업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곡가구역은 이날 선정된 협력업체들과의 계약체결을 추진위원회로 위임했다.
 
김영만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추진위가 출범해 오늘 토지등소유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들이 직접 뽑아 준 협력업체들과 함께 우리 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 △감사보고서 및 (가칭)추진위원회 업무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예산(안) 및 재원 조달방법 승인의 건 △상근직 임원 및 직원 인준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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