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1구역 집행부 연임안 통과
성남 중1구역 집행부 연임안 통과
  • 김병조 기자
  • 승인 2009.01.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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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1구역 집행부 연임안 통과
 
  
성남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개발위원회(위원장 성낙손)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운영위원 등 집행부 재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운영위원 연임 건 △개발위원 보궐 선임 및 연임 건 등 두 개로 모두 원안 의결됐다. 개발위원 보궐에는 10명의 새로운 위원들이 입후보해 공석이었던 개발위원 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 결과 성낙손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의 운영위원과 보궐위원을 포함한 62명의 개발위원이 연임돼 사업을 계속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성낙손 위원장은 “연임을 허락해 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우리 구역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산적한 문제들을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개발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토지등소유자 방식’과 ‘조합 방식’ 중 전자를 선택해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시켜 오고 있는 중이다.
 
최종적으로 구역지정이 나오게 된 이후에는 토지등소유자에게 ‘토지등소유자 방식’과 ‘조합 방식’ 중 하나의 사업방식을 선택토록 하는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개발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이 되지 않아 조합 방식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일단 토지등소유자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어 왔었다”면서 “향후 정식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게 되면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각 방식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1구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400% 및 주상비율 8:2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황이다. 현재 성남시에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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