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미주 현대와 공사도급계약 변경
반포미주 현대와 공사도급계약 변경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8.10.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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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미주 현대와 공사도급계약 변경
 
  
3.3㎡당 74만원 증가
 

반포미주아파트가 시공자인 현대건설과의 공사도급게약을 변경하는 등 사업지연으로 인한 각종 변경사항에 대해 총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지난 17일 반포미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금우창)은 잠원초등학교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현대건설과 2005년 8월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지만 착공지연으로 인한 물가상승비용과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비가 증액됨에 따라 공사도급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280명 중 200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조합이 현대건설과의 공사계약을 체결할 당시 직·간접공사비, 기본이주비 금융비용, 사업제경비 금융비용 등을 포함해 총 888억5천168만3천원(3.3㎡당 373만5천242만원)이었지만, 현재는 1천56억2천839만5천원(3.3㎡당 448만1천588원)으로 약 167억7천671만2천원이 증가됐다. 이와 함께 반포미주는 사업지연으로 인한 비용발생 및 상가 매입 등으로 인해 추가 사업비를 차입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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