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4구역, 새 위원장에 김영택씨
신림4구역, 새 위원장에 김영택씨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8.10.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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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4구역, 새 위원장에 김영택씨
 
  
신림4구역이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림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택)는 지난 22일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천139명 중 9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제1호 안건인 추진위원장 및 임원 선출의 건은 지난 4월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으로 확정·고시되고 추진위원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집행부를 다시 구성하는 안건으로 위원장에 현 김영택 위원장이 단독으로 후보에 올랐으며 부위원장에는 함순근씨, 감사에는 류태현씨가 각각 후보로 올랐다.
 
임원 후보가 단독으로 상정됨에 따라 찬성·반대를 묻는 방법으로 투표가 진행됐으며 김영택 현 위원장이 총 719표의 찬성을 얻어 추진위원회를 계속 이끌어 가게 됐다.
 
김영택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뽑아주신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임원이 구성됐으니 곧바로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빠른 시일내 조합을 설립,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위원장과 감사도 각각 704표, 697표의 찬성을 받아 함순근 씨와 류태현 씨가 새로운 집행부의 임원으로 일하게 됐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규정 변경 승인의 건 △추진위원 승인의 건 △운영비 추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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