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1·개금2 등 6곳 정비구역 지정
부산 문현1·개금2 등 6곳 정비구역 지정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8.05.08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문현1·개금2 등 6곳 정비구역 지정
 
  
부산 남구 문현1 등 6곳이 정비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정비구역 8곳에 대해 심의를 벌인 결과 부산진구 개금2·당감9, 사상구 엄궁2, 수영구 남천2, 남구 용호2재개발구역과 남구 문현1 도시환경정비구역을 새로운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남구 대연8구역과 부산진구 당감10구역은 보류됐다.
 
이들 가운데 문현1구역은 문현금융단지와 접한 상업지역으로 초고층 단지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마트 문현점과 성동중학교 사이 6만8천160㎡ 부지에 1천359세대가 거주중인 이 구역은 790%대의 용적률에 47~70층 규모의 초고층아파트 7개동 2천298세대를 짓는다는 조건으로 지구 지정 심의를 통과했다.
 
261세대가 거주중인 개금2구역(2만7천450㎡)은 최고 27층 아파트 6개동 449세대가 계획됐고, 부산진구 당감동 영동자동차운전학원 인근 당감9구역(2만7천845㎡) 역시 최고 27층 아파트 8개동 594세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