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구역 새 조합장에 김홍길 씨
길음구역 새 조합장에 김홍길 씨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11.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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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구역 새 조합장에 김홍길 씨
 
  
길음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이끌 새로운 선장이 당선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길음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빅토리아 호텔 신관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김홍길 현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으로 당선시켰다.
 
이날 총회는 총 토지등소유자 173명 중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김홍길 현 추진위원장이 103표를 얻어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이동운, 한금철 씨 총무이사 한만수, 업무이사 김두봉, 비상근이사 박영진, 변우성, 이성실, 황경자 씨 등이 각각 선출됐다.
 
김 조합장 당선자는 “앞으로도 많은 난관들이 있겠지만 오늘 선출된 임원들과 조합원이 하나가 돼 사업을 추진한다면 성공적인 사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까지 조합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가 남은 사업에서도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 김낙회 씨 외 19명이 대의원으로 선출됐으며 △추진위원회 감사 선임 및 업무수행 추인의 건 △정관(안) 결의의 건 △예산(안) 결의의 건 △인사규정 및 보수규정 결의의 건 △사업계획서(안)의 결의의 건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총회결의사항 위임의 건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추진위원회 측은 밝혔다.
 
한편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길음구역에는 △임대 60㎡ 46가구 △85㎡ 222가구 △117㎡ 167가구 △60㎡ 29가구 등 총 464가구의 아파트와 △판매시설 1만1천780㎡ △근린생활시설 513㎡ △교육연구시설 2천346㎡ △업무시설 6천72㎡ 등 총 비주거시설이 2만712㎡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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