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6구역, 협력업체 선정
인천 숭의6구역, 협력업체 선정
  • 심민규 기자
  • 승인 2007.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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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숭의6구역, 협력업체 선정
 
  
정비업체에 서평앤시티
 
인천 숭의6구역이 정비업체를 비롯한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인천 숭의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두)는 지난달 20일 숭의동 인근의 컨벤션웨딩홀에서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45명 중 추진위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31명을 포함해 총 13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113표를 얻은 (주)서평앤시티가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명승건축(주), 도시계획업체에는 (주)경호이엔씨가 각각 선정됐다.
 
박성두 위원장은 “우리 구역은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도시엑스포 등 많은 개발호재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 선정한 협력업체들과 협의해 빠른 사업추진으로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보다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창국 서평앤시티 대표는 “바르고 빠른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추진위원회 사무수칙 제정 및 운영예산 편성의 건 △협력업체 계약체결 위임의 건도 원안 가결됐다.
 
한편 숭의6구역은 지난 8월 인천시 남구청으로부터 추진위 승인을 받았으며 숭의1동 432번지 일원 5만6천200㎡의 면적에 주상복합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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