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전면 3구역 본격 재개발
용산역전면 3구역 본격 재개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11.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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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전면 3구역 본격 재개발
 
  
이달 15일 창립총회
 
용산역전면 구역들이 잇따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닻을 올리고 있다.
 
용산역전면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성무)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캐피탈 호텔 3층 백제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정성무 현 추진위원장이 조합장으로 단독 입후보했다. 또 김왕식, 이칠근 씨 등 2명이 감사로, 강석원 씨 외 7명이 이사로 각각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정성무 위원장은 “함께 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 활짝 열린 조합운영, 주민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총회가 질서정연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및 결산(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제정 및 제 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장 및 임원 선출과 상근임원 선출의 건 △대의원 인준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2006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대의원회 위임사항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용산역전면 3구역은 용적률 963.35%, 건폐율 49.93%를 적용해 지상 40층, 지하 9층 규모에 업무시설 748대, 판매 및 공동주택 26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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