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효창3구역 발코니 확장 결정
용산 효창3구역 발코니 확장 결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11.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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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효창3구역 발코니 확장 결정
 
  
효창3구역이 발코니 확장을 최종 결정함으로써 단위세대 평면의 면적이 넓어지게 됐다. 또 동·호수 추첨방식은 공개추첨으로 결정됐다.
 
효창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태완)은 지난 27일 효창동사무소에서 총원 139명 중 92명이 출석(서면 19포함)한 가운데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안건을 결의했다.
 
조합의 설계를 맡고 있는 김선우 인선건축 대표는 “발코니가 확장됨으로써 △23평형 약 6.3평 △33평형 약 7평 △44평형 약 8평의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신식 외장을 지향하는 시공사의 요청과 주출입구를 주상복합 형태로 도입하기 위해 설계변경이 필요해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것”이라며 설계변경의 취지를 밝혔다. 조합측에 따르면 이날 결의된 사안을 기준으로 사업시행인가 변경을 신청하게 된다.
 
또 효창3구역의 동·호수 추첨 방식은 출석 조합원 중 67명의 찬성을 받아 공개추첨에 의한 수기 방식을 택하게 됐다.
 
이밖에 철거 및 잔재처리공사업체 선정 및 추인의 건은 (주)호람건설으로 결정돼 통과됐다. 조합에서 발송한 유인물에 따르면 효창3구역의 기존 철거업체가 (주)참마루건설이었으나 회사 개인사정으로 인해 호람건설로 변경돼 이날 총회에서 찬성 결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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