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GS·두산, 대명4동 재개발 수주
코오롱·GS·두산, 대명4동 재개발 수주
  • 박노창 기자
  • 승인 2006.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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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GS·두산, 대명4동 재개발 수주
 
  
코오롱·GS·두산 드림사업단이 대구시 남구 대명4동 재개발사업의 수주권을 땄다.
 
지난 11일 대명4동 추진위(위원장 김대곤)는 주민총회를 열고 코오롱·GS·두산 드림사업단을 사업 동반자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12일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된 이후 한달 만인 7월 11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며 “최고의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오롱·GS·두산이 제시한 사업참여제안서에 따르면 공사비는 이주비 금융비용 4만9천원을 포함해 평당 314만9천원이고, 무이자 이주비는 세대당 5천만원이다. 지난 7월 11일 추진위 승인을 받은 대명4동은 건축연면적 14만1천300여평(1단지 용적률 234.94%, 2단지 용적률 227.74%)에 총 2천789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평형별로는 19평형(임대) 126세대, 25평형 353세대, 34평형 1천384세대, 43평형 557세대, 52평형 210세대, 57평형 159세대 등이다.
 
한편 이날 상정된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동의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씨제이디앤씨) 인준의 건 △설계사(동우이앤씨) 인준의 건 △추진위원회 운영비(안) 승인의 건 △유급직원 보수규정(안) 승인의 건 △총회 의결권의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사업경비의 조달 및 집행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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