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 부암6구역 재개발 공사 땄다
풍림, 부암6구역 재개발 공사 땄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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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 부암6구역 재개발 공사 땄다
 
  
풍림산업이 부산시 진구 부암6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주권을 확보했다.
 
부암6구역 추진위(위원장 지정갑)는 지난 19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688명중 34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풍림산업을 사업파트너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지 위원장은 “재개발 사업의 주민들의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부산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앞으로도 더욱 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시공사로 선정된 풍림산업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에서 쌓은 풍림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부암6구역에 쏟아 부어 성공적인 사업장으로 만들겠다”며 “주거환경과 프리미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월 15일 진구청으로부터 추진위 승인을 받은 부암6구역은 풍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한 이후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는 등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풍림산업이 제시한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공사비는 이주비 금융비용 14만원을 포함해 평당 305만원이고, 무이자 이주비는 세대당 9천만원이다.
 
2종 일반주거지역인 부암6구역은 건축연면적 7만7천220여평에 용적률 251.96%를 적용해 18평형 126세대, 24평형 200세대, 33평형 412세대, 45평형 472세대, 52평형 236세대 등 총 1천446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 상정된 △사무국 운영규정(안) 인준의 건 △월 예산(안) 인준 및 재원조달 방법 결정의 건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추진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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