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두산 컨소시엄, 삼덕동3가 수주
GS·두산 컨소시엄, 삼덕동3가 수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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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두산 컨소시엄, 삼덕동3가 수주
 
  
대구시 중구 삼덕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은)이 GS·두산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지난 18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박 위원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정책에서 주민들의 재산권과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은 주민들이 합심해서 사업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범적인 사업지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오늘 선정된 시공사-정비업체-조합이 사업 성공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자료집에 따르면 GS·두산은 이주비 금용비용 6만6천원을 포함해 평당 공사비 316만6천원을 제시했고, 무이자이주비는 세대당 7천만원이다. 삼덕동3가는 2만3천770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25.9%를 적용, 지하2~지상15층 1천364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18평형(임대) 131세대, 34평형 660세대, 44평형 200세대, 47평형 211세대, 54평형 104세대, 65평형 58세대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업체로 주성C.M.C가, 설계업체로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대우가 각각 선정됐다.
 
주성C.M.C 관계자는 “오늘 총회에서 선정된 시공사와 조합, 정비업체가 합심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재산가치를 증대시키고, 성공적인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단합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덕동3가는 지난 6월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7월 14일 추진위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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