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골에 ‘래미안’ 1,267가구 건설
감나무골에 ‘래미안’ 1,267가구 건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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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골에 ‘래미안’ 1,267가구 건설
 
 
감나무골 재개발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곤)는 지난 19일 오후 2시에 서신동 소재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물산은 전체 토지등소유자 375명 중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61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김대곤 위원장은 이날 총회석상에서 “감나무골 주민총회는 처음 여는 것이다”며 “우리 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된 만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의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공사비는 기본이주비 금융비용을 포함해 평당 304만원이 제시됐으며,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5천만원, 유이자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2천만원이 제시됐다. 건축계획은 사업면적 2만5천884평에 용적률 233.4%를 적용하여 총 1천267세대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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