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영등포 1-3 시공권 땄다
대림, 영등포 1-3 시공권 땄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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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영등포 1-3 시공권 땄다
 
  
도급공사비 평당 468만원
41~54평형 등 총 108가구
 
대림산업이 영등포 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의 주인이 됐다.
 
영등포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방성웅)은 지난 23일 영중초등학교에서 총원 55명 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대림은 43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대림은 도급공사비로 평당 468만원을, 기본이주비로 세대당 평균 2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도급공사비에는 철거공사비(잔재처리비 포함)를 포함 23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지질은 일반토사를 기준으로 했다.
 
건축비는 실착공시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발표 건설공사비 지수 중 ‘주택건축지수’ 변동율을 적용해 조정키로 했으며 조합운영비는 월 1천만원을 대여키로 했다.
 
무이자 대여비에는 인입공사분담금 등 17개 항목을 제시했고 유이자 대여비에는 국·공유지 매입비 등 토지매입비, 세입자 주거 대책비 등 무이자 항목을 제외한 사업추진 제경비를 포함시켰다.
 
영등포 1-3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40번지 일대 약 2천532여평에 위치해 있으며 신축 후 41평형 54가구, 51평형 48가구, 54평형 6가구 등 총 10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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