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뉴타운3구역 동부·삼성·GS 컨소 수주
왕십리 뉴타운3구역 동부·삼성·GS 컨소 수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8.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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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뉴타운3구역 동부·삼성·GS 컨소 수주
 
  
공사비는 이주비포함 평당 365만1,000원
 
동부·삼성·GS 3개사(이하 공동사업단)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왕십리뉴타운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왕십리뉴타운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효)는 지난달 22일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총원 885명 중 515명(서면 481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왕십리뉴타운3구역 입찰에 참가한 공동사업단은 이 가운데 486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공동사업단은 공사비는 평당 365만1천원(기본이주비 금융비용 평당 24만1천원 포함)을,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주거지역의 경우 1억 5천만원, 상업지역은 3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주거·상업지역 공통 공사비에는 기부채납 공사비 등 17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일반토사를 기준으로 재정경제부 발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적용해 공사비를 조정토록 했다.
 
또 무이자 대여비에는 조합운영비 등 12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조합운영비는 월 3천만원을 대여키로 했다.
 
김경철 동부건설 상무는 “3사가 협력해 최고의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왕십리뉴타운 3구역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번지 일대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만446여평에 이른다.
 
신축 후 △임대 15평형 340가구 △21평형 63가구 △25평형 69가구 △34평형 789가구 △43평형 160가구 △45평형 243가구 △52평형 44가구 △52평형 120가구 △55평형 68가구 △66평형 44가구 등 총 1천896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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