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집창촌 일대 추진위원회 승인
용산 집창촌 일대 추진위원회 승인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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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집창촌 일대 추진위원회 승인
 
  
용산역 인근 집창촌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용산역전면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성무)는 지난달 27일 용산구청으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승인서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로 면적은 1만1천975㎡이며 토지등소유자는 모두 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위 승인시 동의율은 약 72%였으며 올해 1월 구역지정을 받고 조합창립총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무 위원장은 “현재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80%가 거의 확보된 상태”라며 “조만간 조합창립총회 및 시공사 선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착공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용산역전면 구역은 향후 주상복합타운을 개발될 예정이며 구역지정시 900%가 넘는 용적률이 계획돼 지상 40층 규모의 업무 및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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