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고척4구역 시공권 땄다
벽산, 고척4구역 시공권 땄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6.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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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고척4구역 시공권 땄다
 
  
도급공사비 금융비포함 평당 302만원
임대주택 114가구 등 총 662가구 건설
 
벽산건설이 고척4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고척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엄재근)는 지난달 30일 웨딩프린스에서 총원 248명 중 2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145표를 얻은 벽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회 자료집에 따르면 벽산은 기본이주비 금융비용 평당 15만1천원 포함 도급공사비를 평당 302만2천원, 기본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1억2천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공사비에는 민원처리비, 입주관리비 등 15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일반토사를 기준으로 공사비 조정은 실착공시까지 정부공공기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률을 적용키로 했다.
 
무이자 대여금에는 철거잔재처리비, 설계용역비 등 8개 항목을 제시했으며 월운영비는 1천200만원을 대여키로 했다.
 
고척4구역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54-10번지 일대 위치해 있으며 신축 후 임대 16평형 70가구, 임대 24평형 44가구, 24평형 88가구, 33평형 334가구, 43평형 82가구, 54평형 44가구 등 총 66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상정됐던 △운영규정 변경의 건 △추진위원 변경의 건 △협력업체 추인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사업시행구역 확장에 관한 건 △고척4구역 주택재개발 업무규정(안)에 관한 건 △지출예산(안) 및 회계결산에 관한 건 등은 원안 가결됐다고 추진위원회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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