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박달1동 주변지구 ‘1기 집행부’ 재신임
안양 박달1동 주변지구 ‘1기 집행부’ 재신임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2.11.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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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자 현 추진위원장 새로운 임기 부여

 

조합설립동의서 징구가 한창인 경기 안양시 박달1동사무소 주변지구가 임기 만료를 앞둔 집행부를 재신임하는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일 박달1동사무소 주변지구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면자)는 추진위 사무실 건물에 위치한 안양장로교회에서 추진위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302명 중 24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추진위원장 연임의 건이 상정돼 이면자 위원장이 재신임됐다.

또 감사 연임 및 선임의 건에서는 김호곤 감사가 연임됐고, 신종식씨가 감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더불어 강석훈씨 등으로 구성된 57명의 추진위원들도 재신임됐다.

이처럼 박달1동사무소 주변지구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위해 힘써온 1기 집행부가 재신임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사업단계도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에게 재신임을 받은 이면자 위원장은 “다시 한번 집행부에게 힘을 실어주신 전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러한 기세를 몰아 하루 빨리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박달1동사무소 주변지구는 이날 총회에서 △결산보고 및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및 사무국 운영규정 변경 승인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 위탁의 건 △2012년 주민총회 개최비용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및 지출비용 추인의 건 △선거관리규칙 및 추진업무 추인의 건 등도 모두 원안대로 처리했다.

한편 경기도 안양시 박달1동 50-2번지 일대에 위치한 박달1동사무소 주변지구는 대지면적 4만7천207㎡에 용적률 270%이하, 건폐율 50%이하를 적용해 총 1천8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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