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3차, 내달 15일 선정총회
우성3차, 내달 15일 선정총회
  • 박노창 기자
  • 승인 2012.11.2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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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항목에 대한 이견으로 삼성건설이 날인을 거부해 논란을 빚었던 서초우성3차의 입찰비교표가 다시 작성돼 서초구청으로 넘겨진다. 이에 따라 시공자 선정총회도 내달 15일로 잠정 연기됐다.


애초 입찰비교표에는 특화계획란에 GS건설이 전후면 발코니 전체 확장을 비롯해 22개였고, 삼성은 발코니 시스템 이중창호 등 5개가 기재돼 있었다.


조합은 설계도면을 첨부하지 않은 품목은 특화품목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찰지침에 맞춰 비교표를 작성했고, 설계도면이 첨부되지 않은 특화항목이 GS보다 삼성이 훨씬 많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상황이 불리해진 삼성은 입찰비교표에 끝까지 날인을 하지 않았고, 결국 조합은 다시 입찰비교표를 수정하게 된 것이다. 특화항목 이외 기본 사업제안에서는 GS가 삼성을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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