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3단지, 소형 위주로 전환… 1,480가구 신축
후평3단지, 소형 위주로 전환… 1,480가구 신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2.11.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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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후평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소형 면적 위주로 전환돼 추진된다. 춘천시는 후평제3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지난 23일자로 고시했다.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조합 측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추세에 맞춰 소형면적 위주로 전환했다. 대신 공급가구는 기존의 1천315가구에서 165가구가 늘어난 1천480가구가 됐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0㎡형 미만 278가구 △85㎡형 미만 1천52가구 △113.2㎡형 미만 150가구 등이다. 단지 규모는 25층 이하 31개 동이다.


건폐율은 16.91%에서 15.06%로, 용적률은 233.38%에서 227.94%로 각각 변경됐다.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의 시행 기간은 2016년 3월까지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끝낸 후평3단지는 앞으로 관리처분 승인과 철거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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