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조합 측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추세에 맞춰 소형면적 위주로 전환했다. 대신 공급가구는 기존의 1천315가구에서 165가구가 늘어난 1천480가구가 됐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0㎡형 미만 278가구 △85㎡형 미만 1천52가구 △113.2㎡형 미만 150가구 등이다. 단지 규모는 25층 이하 31개 동이다.
건폐율은 16.91%에서 15.06%로, 용적률은 233.38%에서 227.94%로 각각 변경됐다.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의 시행 기간은 2016년 3월까지이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끝낸 후평3단지는 앞으로 관리처분 승인과 철거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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