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궐동 재개발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성황
오산시 궐동 재개발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성황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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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 “용적률 250% 검토”

 

경기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궐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최웅수 시의장, 송영만 도의원, 손정환 시의원, 윤완섭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당초 예상했던 참석인원 100명을 훨씬 넘은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궐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궐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안)에 계획된 용적률 250%가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기반시설 중 일부를 시에서 설치하는 등 주민부담을 최소화하여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뉴타운·재개발에 따른 피해자 구제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계획단계에서 궐동천 살리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2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30일간의 주민공람을 거쳐 주민의견이 반영된 최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후 경기도에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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