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4, 김형주 현 조합장 재신임
신정4, 김형주 현 조합장 재신임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3.05.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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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완료후 착공 준비중

 
신정4구역이 새 조합장으로 현 김형주 조합장을 재선출했다. 감사직와 이사직에도 종전 임원들이 다시 선출됐다.

신정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주)은 지난달 25일 양천구 대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조합장 및 감사·이사를 선출했다. 그 결과 감사에는 박장순, 황규태씨를, 이사에는 양치용, 고흥진, 김형숙, 최성순, 곽윤태씨를 각각 선출했다.

김형주 조합장은 총회 자료집을 통해 “오늘 새로 구성되는 임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사업추진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선거관리규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추인 건도 의결했다. 신정4구역은 최근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한 상태로 착공 준비를 진행 중이다.

관리처분계획은 지난해 2월 총회를 개최해 의결했다. 관리처분 당시의 비례율은 132%로 구역 내 사업완료 후의 대지와 건축시설의 총 추산액은 약 6천456억원, 총사업비는 3천283억8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계산됐다. 또 분양대상자의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총 금액은 약 2천401억원으로 평가됐다.

공사비는 3.3㎡ 당 394만원과 이주비금융비용 32만9천700원, 발코니 외부새시 3.3㎡당 8만2천600원, 시스템 에어컨 3.3㎡당 5만4천원 등으로 3.3㎡ 당 440만원을 공사도급금액으로 정했다. 시공자는 현대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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