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주공 7월 31일 시공자 입찰마감
전주 효자주공 7월 31일 시공자 입찰마감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3.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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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효자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들어간다.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건설사로 등록한 업체라면 어떤 업체든지 참여가 가능할 수 있다.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이고, 입찰방식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해 시공능력평가순위 30위 이내 업체로 입찰 참여를 제한했다.

또 컨소시엄도 2개 업체에 한해 가능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입찰마감은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조합사무실에서 종료하며, 현장설명회시 배부한 입찰지침서에 명기된 구비서류를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시공자 적격 자격을 부여한다.

이 사업은 전주시 당산구 효자동 1가 133번지 일대 총 11만4천143㎡의 면적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2천1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부동산시장 침체로 건설사들이 지분제 사업을 꺼리고 있어 시공자선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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